[독후감] 엑시트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책을 읽는데, 한줄평이 좋아서 읽게 되었다. 

FIRE족을 희망하는 나에게는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돈을 벌고 싶은 분에게는 정말 추천할 책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605209

엑시트 EXIT - YES24

 

송사무장님이라고 불리우는 송희창님의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이 잘 읽혀서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저번에 산 크레마 사운드업으로 읽었는데, 눈의 피로도는 덜하지만 밀리의 서재의 하이라이트를 하기 어려워서 아쉬웠다.

 

책 표지

 

저자는 4년 동안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면서 1억 조금 넘게 모으고, 

시드 머니를 통해서 부를 늘려갔다. 

그런데 대단한 점이 나이트클럽에서 1년 내내 일하시면서 불리한 환경에서 경제 공부를 하시고 공부를 했다는 점이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4년 동안 꾸준하게 공부를 하셨다는 점에서 실행력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꼈다. 

 

저자가 부자가 되는 내용을 정리하면,,

시드 머니를 모은 다음, 

이를 통해서 부동산을 사서 월세 수익을 창출한다.  (경매를 통해서 싸고, 적은 금액으로 투자)

이후 목표한 월 금액을 도달하면 본인이 산 상가에 사업을 한다. 

사업을 통해서 월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데 3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3년 공부를 시작할 때 1년이 경과하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다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아는데 실행력이 부족해서, 중도포기를 해서 부자가 못 되는 것 같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부자 공부는 다음과 같이 4가지가 있다고 한다. 

1. 경제신문 구독

2. 경제책 읽기

3. 간접 경험 많이 하기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후기 읽기)

4. 전문가 강의 듣기

 

이 글을 읽자마자 경제신문은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생글생글이라는 청소년이 읽는 경제 신문(?)을 구독했다.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어려운 경제신문을 읽으면 중간에 포기할 것 같았다.

그래서 학생들이 읽는 경제신문을 시작으로 조금씩 경제 용어와 친숙해져서 경제신문으로 넘어갈려고 한다.

 

경제책은 이것 저것 조금씩 읽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경제책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간접 경험 많이 하려고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입을 했다. 

잘 모를 때는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여러 가지 글들을 읽으면서 조금씩 부를 쌓아가면 좋겠다.

 

저자가 쓴 다른 책인 <경매의 기술>이라는 책도 바로 구매 신청을 했다. 

경매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모두가 뛰어든 시장이라서 나같은 초짜가 하기에는 너무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인사이트를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저자처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본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8002304?OzSrank=1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 YES24

 

부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직업을 갖든 CEO 이상급이 아니면 내가 쓴 시간만큼 돈을 받고, 그 돈은 실제 내 육체/정신 노동에 대한 대가이다. 

월급이 아닌 곳에서의 수입을 창출하여

모두들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