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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서 쉰내가 나서...

by 77monkey 개발자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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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서 쉰내가 나도, 그저 입고 다녔다. 

왜냐하면 내 코는 이미 그 냄새에 익숙해져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오래된 수건을 버리고 새 수건을 10장 구매했다. 

새 수건에서 주는 쾌적함에 반해서, 그 전에 사용하던 수건을 거의 다 버렸다. (몇 장은 예비용으로 남겨둠..)

새 수건이 주는 기쁨이 이 정도인데,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고 냄새도 안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검색을 했다.

 

1. 사용한 수건 말리기

수건을 사용하고 빨래통에 넣어두면, 땀 등에 의해서 수건에서 세균이 번식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한 수건을 말려서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2. 헹굼 때 구연산 넣어주기

헹굼을 할 때, 빨래양에 따라서 구연산 1~2 스푼을 넣어주면 냄새 제거에 좋다고 한다. 

검색을 하다보면 구연산이 아닌 다른 여러 가치 천연세제가 있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대신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천연세제들을 혼합해서 사용하면 안된다!!!

오직 한 가지 천연세제만 사용할 것.

 

3. 제습기 3시간 정도 가동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제습기를 3시간 정도 가동을 하면, 뽀송뽀송하게 빨래가 마를 것이다.

 

네이버에 미니 건조대를 검색해서 하나 샀다. 

3천원 정도 되는 건조대를 샀는데, 배송비가 3천원 가량 나와서 배와 배꼽이 같은 금액이 되었다 ㅠㅠ

SSG에서 위닉스 제습기를 하나 샀다.

곧 있을 장마와 여름에 습도만 잡아줘도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하나 샀다. 

금액은 대략 2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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